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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연봉·생산성' 높은 회계법인은 어디? 2019072206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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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회계법인 상위 30개사(매출액 기준)의 평균연봉은 7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보고서상 급여와 상여금은 회계사가 아닌 일반직원들에게 주어진 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 소속 회계사들의 평균연봉는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최근 사업보고서를 제출한(전자공시) 3월말 결산회계법인 중 삼일, 삼정, 한영, 안진 등 4대 회계법인을 제외한 매출 상위 30개사의 2018 사업연도(2018년 4월1일~2019년 3월31일) 평균연봉은 7190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회계법인은 중견회계법인 중 매출 2위인 대주회계법인으로, 1인당 평균 9339만원의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회계법인은 회계사 344명과 비(非)회계사 201명 등 545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매출 746억원 중 509억원을 급여로 지출했다.

이어 안세회계법인(8683만원), 삼덕회계법인(8580만원), 삼도회계법인(8561만원), 신한회계법인(8489만원), 이촌회계법인(8285만원), 도원회계법인(8231만원), 한울회계법인(8200만원) 등이 평균연봉 8000만원 이상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반드시 평균연봉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 8000만원 이상 회계법인들은 모두 매출 상위 15위권 안에 분포되어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전년과 달리 평균연봉 1억원이 넘은 케이스는 보이지 않았다. 

2017 사업년도에는 업계 부동의 매출 1위 삼일회계법인이 1억1900만원으로 평균연봉 1억원이 넘었으며, 회계법인길인이 1억6238만원을 기록하는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낸 바 있다.

한편 회계법인길인의 평균연봉은 5985만원으로 대폭 낮아졌는데, 이는 비회계사 직원수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 회계법인길인의 직원수는 2017년 51명(회계사 46명, 비회계사 5명)에서 1년만에 142명(회계사 42명, 비회계사 100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100명도 안 되지만…'정예부대' 갖춘 회계법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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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의 '생산성 지표'인 1인당 매출액은 오성회계법인이 1억9500만원을 기록,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성회계법인은 매출이 143억원으로 중견회계법인 상위 27위에 해당하지만 직원수가 73명(회계사 29명, 비회계사 44명)으로 가장 적다. 

'정예부대'를 꾸려 최대의 효율을 만들어 낸 것.

오성회계법인은 2016년 98억원, 2017년 110억원, 지난해 143억원으로 매출면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인당 매출액 2위는 광교회계법인이 차지했다. 광교회계법인도 지난해 매출 145억원으로 매출 규모는 중견회계법인 상위 25위 수준이지만, 87명(회계사 42명, 비회계사 45명)의 적은 인원으로 1인당 매출액 1억6600만원을 만들어 냈다.

이어 중견회계법인 매출 순위 5위인 이촌회계법인이 1억6200만원으로 3위, 매출 순위 6위인 안세회계법인이 1억5400만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촌회계법인과 안세회계법인은 전년에도 각각 1억3646만원과 1억4138만원으로 1인당 매출액 5위와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전체 매출은 물론 1인 당 매출액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이 두 회계법인의 특징이다.  

현대회계법인은 1인당 매출액 1억5000만원으로 안세회계법인의 뒤를 이었다. 현대회계법인은 직원수가 전년(220명)보다 24명 늘었지만 276억원에서 367억원으로 1년만에 매출이 91억원 증가한 것이 1인당 매출액 증가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2017 사업연도 1인당 매출액 2억8925억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던 회계법인길인은 역시 직원수 급증의 영향으로 5위권 밖으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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