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제공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LF몰이 미국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LF몰이 챔피온 론칭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먼저 LF몰에서 챔피온 전 제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챔피온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챔피온 양말을,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챔피온 스냅톡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챔피온 제품 구매 전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챔피온은 1919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현재 스웨트 셔츠의 모태가 된 방한용 언더웨어를 개발하고 세탁 후 옷이 수축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리버스 위브' 원단 짜임 방식을 발명하는 등 패션업계 혁신적인 역사를 써내려 왔다.

최근에는 우수한 소재, 특유의 색감, 감각적인 로고 디자인으로 패션계 불고 있는 스트리트 유행을 주도하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사랑하는 캐주얼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LF는 지난해 챔피온의 국내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봄 시즌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섰다. 챔피온은 디자인 및 제조 국가에 따라 US, ASIA, EU라인으로 나눠져 있으며 LF는 3개 라인을 모두 수입하는 수입처가 됐다.

챔피온은 LF몰에서 국가별 다양한 스웻셔츠 뿐만 아니라 유니섹스, 여성, 액세서리 컬렉션 등 기존에 만나볼 수 없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챔피온의 컬렉션과 론칭 기념 이벤트는 LF몰 기획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